• 최종편집 2024-04-08(월)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


 

 

장애인HR 전문기업 ㈜브이드림(대표 김민지)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AI챗봇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브이드림은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인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으로부터 AI데이터 기술을 공급받아 고용지원 플랫폼 서비스 ‘플립(Flipped)’의 FAQ 서비스를 자동화하고, 플립을 이용 중인 기업과 장애인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 재택근무 장애인 고용지원 서비스 ‘플립(Flipped)'

브이드림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재택근무 장애인 고용지원 플랫폼 ‘플립’을 활용하여 기업의 장애인 고용의무를 충족시키고,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장애인들은 플립을 통해 공간적‧사회적 제약에서 벗어나 업무능률을 끌어올릴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부담금을 최대 60%까지 크게 절감할 수 있음을 물론이고, 재택근무 및 브이드림의 인사관리를 통해 장애인근로자 채용 시 인적‧물적 자원의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

 

 

▶ ‘AI챗봇’을 통해 더 전문적으로, 더 정성스럽게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와이즈넛은 AI자동화 서비스에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다. 이러한 와이즈넛의 노하우를 공유받음으로써 브이드림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AI챗봇을 통한 즉각적인 문의응대

2) CS팀의 반복적인 업무감소에 따른 전문적이고, 정성적인 고객서비스

3) 85가지 이상의 직무조사 시스템을 적용하여 채용직무에 최적화된 인재추천

 

브이드림은 현재 와이즈넛과 함께 90% 이상의 응답률을 목표로 약 10,000건에 달하는 상담데이터를 통해 AI의 데이터학습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해당 데이터학습 작업에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실제 플립을 활용해 와이즈넛에서 근무 중인 장애인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어 기업과 장애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AI챗봇의 완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장애가 어색하지 않은 사회를 향해 한 걸음

브이드림은 2018년 창립이후 “장애인의 사회참여”라는 가치를 내걸고 바쁜 걸음을 계속해왔다. 현재 국내 유수의 기업이 브이드림과 함께 장애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서 언급한 와이즈넛 역시 그중 하나다.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는 이번 AI챗봇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기업과 장애인근로자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한편, 나아가 향후 장애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교육과 학습컨텐츠의 개발, 후속관리를 아우르는 토탈 장애인 클라우드 워킹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주간인물(weeklypeople)-김유미 편집국장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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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HR 전문기업 브이드림” AI챗봇 도입으로 장애인일자리 확대에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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