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종합주류기업 무학은 인재매칭플랫폼 기업인 브이드림의 인재발굴 및 채용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어플)을 이용해 구직자를 채용키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 무학과 브이드림 관계자들이 인재발굴 및 채용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브이드림 제공

무학과 브이드림은 협약에 따라 각 지역의 마에스터고 및 대학교와 협력, 직무역량이 뛰어난 인재들이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상호 노력키로 했다.

무학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는 기존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만으로 필요한 인재의 역량과 자질을 검증하는 일이 매우 어렵다”며 “이는 기업의 자산인 우수 인재 선발의 장애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협약 체결 이유를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브이드림의 서비스 어플은 구직자가 포트폴리오 링크를 부여받아 자신의 직무역량이나 인성을 판단할 수 있는 활동을 한 번의 포트폴리오로 만들 수 있다.

무학은 전 세계 전통주 및 대표 주류 브랜드를 전시한 굿데이박물관 투어와 각 지역별 공장의 기업탐방을 브이드림을 이용하는 구직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