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드림은 경남 창원시 출자로 설립된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와 사관학교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내용 등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 브이드림과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브이드림 제공

협약에 따라 브이드림과 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양체험 학습을 제공하고 사관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에 필요한 심층면접을 중심으로 교육을 하게 된다.

글로벌 인재양성 전문 연수원을 지향하는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는 국방과학연구소, 사관학교 등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브이드림의 캠프 운영능력과 인프라를 활용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브이드림과 센터는 또 국방과학기술의 위용을 알리고 미래의 명품 거북선 건조의 꿈을 다짐하는 체험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해양 영재 교육을 공동 주최키로 했다.

해양 영재 교육은 과학고, 영재고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