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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증시각장애인분들도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시험 응시가 가능해졌습니다.
오는 11월부터 중증시각장애인도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개선됩니다.
14일 시각장애인권리보장연대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중증시각장애인 시험 시행안내" 공문을 통해
11월부터 중증시각장애인이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시험(필기/실기)에 응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화면 돋보기, 시간 연장 등만 제공되 중증시각장애인이 볼 수 없었던 1급 시험이
시각장애인 음성인식 프로그램인 센스리더 또는 Korean JAWS등을 선택해 치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각장애인권리보장연대 정아영 대표는
"대한상공회의소의 결정에 매우 환영한다.
접근성과 편의시설이 공존하도록 시험과 관련한 제도가 잘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11월 시행을 위해 프로그램 마련 등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중증시각장애인도 시험을 치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좋은 소식이죠?
이처럼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평등하게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함께 하는 차별없는 세상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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